이마에 삽입한 보형물은 수개월 수년이 지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로 물이나 피가 차오르는 부작용이 있고
이외에도 신경자극, 염증, 탈모 등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장시간 부작용을 방치하다 보형물을 제거하게 되면 침식작용으로 인해
성형 전보다 낮은 이마의 모습으로 재수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같은 보형물을 사용한 재수술은 같은 부작용을 반복하게 합니다.

인공 보형물이 아닌 자가지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해
이마지방이식을 선택하지만, 지방이 빠르게 흡수되어 시술을 반복하게 됩니다.
반복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불균형한 흡수가 일어나
이마에 요철이 생기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편하고 이마의 볼륨감, 라인을 디자인하기에 편하지만
균일하게 주입하기 위해선 시술자의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지방이식과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짧아 시술을 반복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필러가 흘러내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